제주도 여행 넷째 날. 우도에 다녀왔다. 제주도에 여러번 가봤지만 우도에는 처음 가봤다. 제주도도 아름다운데 다시 배를 타고 가야하는 곳에 가고 싶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여유있는 여행 일정으로 우도에 가게 되었고, 대만족했다. 에메랄드빛 아름다운 바다와 당근밭의 오묘한 조화. 그리고 맛있는 식사까지 더해져 최고의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너무 예쁜 바다 당근밭과 바다 우도 등대에서 한 장 함께 간 형의 추천으로 찾아간 해광식당. 고소한 보말죽과 보말칼국수가 너무 맛있었다. 점심은 우도해광식당 보말칼국수 보말죽 해광식당 앞 낮잠을 즐기는 강아지 2014/02/09 - [여행 이야기] - 2014.01.26. 제주도 여행 셋째 날 - 논짓물 해수 족욕 커피숍, 쫄깃쎈타 2014/02/06 - [여행 이야기]..
어느새 제주도 여행의 셋째 날이다. 이날은 제주 여행의 동기가 된 ‘전 직장 옆자리 누나의 결혼식’이 있는 날이다. 여유 있게 일어나 게스트하우스에서 아침을 먹고, 제주 공항 근처 렌터카 사무실에서 모닝 바이퓨얼을 받아왔다. 바이퓨얼은 가솔린으로 시동을 걸고 LPG가 예열이 되면 가솔린에서 LPG로 자동으로 변환이 된다 결혼식장에 가서 아름다운 신부와 함께 사진도 찍고, 축하도 해주고, 받아간 축의금 봉투도 전달하고, 제주의 독특한 결혼 문화도 보고, 맛있는 밥도 먹고 나왔다. 그리고 모닝과 함께 간 곳이 추사 김정희 유배지와 논짓물 해수 족욕 카페이다. 1. 논짓물 해수 족욕 커피숍 논짓물 해수 족욕 커피숍은 차를 한 잔 시키면 추가비용 없이 족욕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대략적인 차 가격은 8,000..
마라도 선착장에서의 만남 덕분에 일행은 네 명이 되었고, 렌터카도 생겼다. 어딜갈까 고민을 하다가 가까운 송악산부터 가기로 했다. 1. 송악산 송악산 / 산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전화 064-760-4022 설명 99개의 작은 봉우리로 구성된 해발 395m의 산으로 절울이라고도 ... 송악산은 정상에 분화구가 있는 작은 산이다. 마라도에서 만나 일행이 된 여성 분들은 편한 신발이 아니라며 살짝 걱정하였지만, 문제 없다며 용기를 복돋아 준 형 덕분에 올라갈 수 있었다. 산이라고 부르기 민망할 정도로 완만했고,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았다. 분화구 주위에는 화산송이(?)가 많이 있었으며 분화구 아래로 내려갈 수 있어 보였다. 하지만 분화구 주위만 한 바퀴 돌고 내려왔다. 분화구에서 삼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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